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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06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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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의 승객 만족도가 주요 항공사들 중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미국의 시장 조사업체인 JD 파워가 북미에서 출발, 아시아와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항공사 12개를 비교했습니다.그 결과 에어캐나다는 아시아노선 12개 중 10위, 유럽노선에서는 11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아시아노선에서는 일본 항공, 유럽노선에서는 터키항공과 버진아틀랜틱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12개 항공사 중 3위를 기록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승객들은 긴 시간 이용하는 국제선일 경우 가격보다 기내 서비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반면 북미 여행 시에는 가격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또 항공사를 결정할 때 이전 경험을 가장 중시했고, 이어 좋은 서비스(36%)와 편리한 스케줄(35%), 평판(33%), 티켓 가격(31%) 순이었습니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과 10월 사이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6천300여 명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내 서비스와 항공료, 항공기와 승무원, 수속과 보딩, 수하물과 예약 등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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