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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03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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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직장인들도 빈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온타리오주 푸드뱅크에 따르면 갈수록 푸드뱅크 이용자가 증가하는데 특히 최근 3년 동안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직장인이 무려 27%나 증가했습니다.최저 시급을 받거나 임시직인 직장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또한 온주민 10명 중 1명은 여러개의 파트타임과 계약직으로 일하지만 기본 생활을 유지할 만큼은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푸드뱅크측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이외에 홀로 사는 주민들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부유층과 빈곤층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C주 푸드뱅크는 노인들의 푸드뱅크 이용율이 지난 3년 간 23%나 급증했습니다.푸드뱅크는 빈곤층은 신선한 채소와 음식 대신 통조림 등 정크푸드에 의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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