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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03 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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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고등학교 교사들이 오늘 밤 11시59분까지 정부와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하루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부터 부분 준법 투쟁을 벌여 온 고교 교사 노조는 오늘밤 협상이 결렬되면 교사와 보조교사 등 6만 여명이 내일 하루 등교하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는 피켓 시위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교육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파업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가운데 토론토교육청은 파업 진행 시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들이 휴교하고, 어덜트데이스쿨과 야간 수업, 야외 수업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학부모들은 교육청 사이트를 통해 협상 결과를 확인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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