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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베이핑 규제 대폭 강화..캐나다 최초 도입
  • News
    2019.11.15 08:30:4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전자담배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BC주 정부가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자 담배에 대한 판매세를 대폭 인상하고, 니코틴 함유량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제와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전자담배 판매세를 기존 7%에서 20%로 크게 올리고, 또 일반 담배세도 29.5센트로 2센트 인상합니다. 


    새로운 입법이 통과되면 전자담배에 특별 세금을 부과하는 첫 번째 주가 되며,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정부는 또 니코틴 액상 농도를 밀리리터당 20mg으로 제한합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일부 향은 전면 금지되고, 나머지 가향 전자담배 제품은 성인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밖에 포장지에 건강 경고 문구를 부착하며, 버스와 소매점 창구, 광고판 등에 대한 광고 규정도 제한합니다. 


    캐나다 암 협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무려 74% 상승했습니다. 


    BC주에서는 지난달 이후 전자담배와 관련한 청소년의 폐손상 의심 사례 3건이 보고됐습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베이핑과 연관된 질환자가 2천51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4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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