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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25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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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경찰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기승이라며 경보령을 내렸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지역 경찰관이라고 소개하고 지금 당시 미납 세금을 내지 않으면 추방 당하거나 체포 될 수 있다며 협박해 돈을 갈취합니다. 심지어 이들은 발신지가 경찰서인 것처럼 번호를 위장하기도 하는데 이에 경찰은 국세청이나 경찰, 두 기관 모두 미납 세금을 전화로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절대 원하는 대답을 해 주거나 대응하지 말고 바로 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토론토에 거주하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1,200달러와 1,000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지불해 사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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