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가 프레스토 오작동과 관리 소홀로 인해 지난해에만 3백4십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토론토 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릿카 프레스토 기기는 정기적으로 동전통을 교체하는 직원이 없어 종종 고장 나고, 버스 프레스토도 고장이 잦은데 이를 고치는데 길게는 수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전통 교체 내용을 접한 시민들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감사원은 토론토 시와 메트로링스가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