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외국인 부동산 소유주에게 1%의 재산세를 더 부과해 젊은층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첫 내집 장만 인센티브의 한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앤드류 쉬어 연방보수당 대표는 대중 교통 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정책을 다시 부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자그밋 싱 연빙신민당 대표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비용의 상한선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이슈에 대한 각 정당의 공약들을 보면 기후 변화에 대해 자유당은 탄소세 부과 정책을 연방보수당은 반대로 탄소세 전면 폐지를 내세웠습니다. 

일자리 정책에 대해 자유당은 현재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보수당은 세금 인하, 신민당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해 자유당은 지원금 증가를, 보수당은 세금 면제로, 신민당은 양육비 예산 증액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