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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쏜 테이저 맞고 사망..최근 부친과 삼촌 잃어
  • News
    2019.09.11 09:53:09


  • 온타리오주 토론토 미시사가의 한 가정집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총에 맞은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경 모닝 스타와 고어웨이 드라이브에 있는 주택에서 난동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34살 남성에게 테이저 총을 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 곳에서 엄마와 같이 살았던 숨진 남성은 최근 부친과 삼촌을 동시에 잃은 충격에 몇차례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경찰이 테이저총을 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온주독립수사팀, SIU가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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