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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30 0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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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남동쪽에 있는 주택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 주택 개조에 나선 공사팀이 옷장 안에서 폭탄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고 이에 군 당국이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폭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사 훈련용으로 사용됐으며, 해당 집 주인의 작고한 할아버지는 과거 캐나다공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이 언제부터 옷장 안에 있었는지, 어떻게 소지하게 됐는지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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