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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22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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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그릭타운이 위치한 댄포스에서 무차별 총격이 벌어진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 7월 22일 밤 10시 많은 가족과 주민들이 저녁 식사를 즐기던 시간, 괴한이 카페와 식당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0살 줄리아나 코지스 양과 18살 리즈 팔룬 양이 숨지고, 한인 모자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29살 범인 후세인도 경찰과 교전 중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당시 후세인이 평소 심한 우울증과 정신병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그릭타운에서 토론토 시와 유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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