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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19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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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이 석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캐나다인 3명 중 2명이 정권 교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가 연방보수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연방자유당이 31%로 뒤쳐졌습니다.이어 연방신민당이 18%, 연방녹색당은 7%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도 18%에 달했습니다.
총리 지지율에서도 연방보수당의 앤드류쉬어 대표가 36%로, 32%를 보인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 앞섰습니다.
녹색당의 엘리자베스 메이 대표 지지율도 17%로 높았습니다.
이밖에 최근 조사에서는 생활비와 의료가 총선의 최대 이슈로 꼽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응답자의 35%가 “생활비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했고, '의료'와 '기후변화'가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슈별로 보면 생활비 문제에 대해 응답자는 연방자유당 보다 보수당 정책을 선호했는데 기후 변화와 의료 문제에 있어서는 보수당 보다 자유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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