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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31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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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 보다 저조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1분기 국내 GDP 증가율은 0.4%에 그쳤습니다.앞서 경제 전문가들은 0.9% 증가를 예상했습니다.농산, 수산물 수출과 원유 출하량이 줄어든데 반해 수입이 늘었기 때문입니다.그나마 가계 소비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고, 장비와 기계 투자도 증가해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는 국내 경기가 부진을 보였지만 전문가는 3월 한달만 보면 0.5% 성장세라며 2분기들어서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한편, 1분기 경제 성적이 나오자 일부에서는 연방중앙은행이 금리 동결 기조를 예상보다 길게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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