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연방경찰이 일명 우산 쓴 은행 강도를 찾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9월 17일 아침 9시 경 캐나다웨이에 있는 TD 은행에서 발생했는데 모자에 얼굴을 가린 강도는 은행 폐쇄회로에 찍히지 않으려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창구 직원에게 소액의 돈을 요구한 뒤 챙겨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건장한 체격의 백인 남성 용의자는 키 183센티미터에 당시 푸른색 자켓과 짙은색 바지, 회색과 노란색이 섞인 선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