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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16 0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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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버타주 전역에서 총선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집권당인 신민당과 제이슨 케니 당수의 연합보수당 중 어느 당이 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케니 당수의 연합보수당이 레이켈 노틀리 주수상의 신민당을 8~9% 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아 지난 주말 끝난 사전 투표에 2015년 총선보다 3배나 많은 696,000 여 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의 개표가 내일 정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공식적인 결과는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케니 연합보수당 당수가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강하게 압박하겠다고 밝혀 BC주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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