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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2.04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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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가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1만 달러 이상가 넘는 현금 납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밴쿠버 시는 지난해 허가와 라이센스 발급, 벌금, 각종 세금으로 20억 달러를 거둬들였으며, 이 가운데 0.6%인 약 1천300만 달러가 현금입니다. 지난해 BC주 밴쿠버 카지노 돈세탁 사건이 터지자 BC주 정부가 돈세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부동산을 또 다른 돈세탁처로 지적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이번 정책 이외에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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