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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1.29 0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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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2019년 새 예산안을 공개했는데 제세공과금 인상안이 포함됐습니다.
여기에는 재산세 2.55% 와 수도 요금 3%, 쓰레기 요금 2.2% 인상이 포함됐으며, 소형 쓰레기통 사용자에게 제공되던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없앴습니다.
이에 따라 재산세가 평균 100달러, 수도 요금이 27달러, 쓰레기 수거 비용이 72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시는 예상했습니다.
또 대중교통 요금이 10센트 씩 오를 예정입니다.
문제는 공과금을 줄줄이 인상해도 총 예산액 134억 6천만 달러에서 7천9백만 달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온주 정부나 연방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야 하는 가운데 이번 새 예산안은 오는 3월 시 의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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