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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1.21 1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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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 몬트리얼에 사는 90대 할머니가 양로원 건물 밖에서 눈 위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93살의 할머니는 질 두셉 블럭퀘백당 전 대표의 모친으로 확인됐습니다.영하 20도 혹한이 닥친 어제 새벽 4시 15분 경 엘렌 두셉 씨가 사는 양로원과 은퇴홈 건물에 화재경보기가 울렸습니다.
할머니는 대피하지 않아도 됐는데 평소 청각 장애가 있던 탓에 잘못 알고 건물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렇게 자동문이 잠겨 들어오지 못하게 된 할머니는 영하 20도 추위에 밖에서 떨다 저체온증으로 숨졌고, 화재경보가 울린 지 7시간 만인 아침 11시경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양로원 카메라 조사 결과 숨진 할머니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려는 장면이 나왔다며 추위에 방치돼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온이 떨어질 때 저체온증 의심 환자가 급격히 느는데 이는 심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질명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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