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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우정국 소포 배송 정상화..BC주 밴쿠버, 해외 소포는 지연 여전
  • News
    2018.12.19 09:15:40
  • 캐나다우정국 노조는 로테이션 파업 이후 지연된 소포 배달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를 제외한 전역에서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연방정부의 직장복귀령 이후 단 3주만에 사상 최악으로 적체된 전국의 우편물과 소포가 배송돼 이제 정상화에 돌입했다며 적체 물량을 해소하는데 1월말까지 걸릴 것이란 사측의 말만 믿고 정부가 노조원들을 강제 복귀시켰다며 부적절한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밴쿠버 지역은 아직 정상화 되지 않았으며, 해외에서 보낸 소포도 다소 지연돼 1월 초쯤 배송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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