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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1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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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발생한 천연가스관 폭발 사고 여파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가정과 업체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포티스 BC는 운송비와 저장 비용 등이 오르며 내년 1월1일부터 로워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인테리어 지역의 천연가스 요금이 9% 올라 한 가구당 일년에 평균 68달러 정도가 추가로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포티스는 가스관 복구는 마쳤지만 새로 설치한 가스관에 대한 안전 여부를 시험 중이기 때문에 올 겨울 공급량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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