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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21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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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네 차례나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범인은 지난주 금요일 오후 메릴 브릿지 로드 파크에서 애완견 산책을 나온 남성을 망치로 위협한 뒤 댄포스 애비뉴와 모벌리 애비뉴로 이동해 인도에 서 있던 42세 여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망치를 휘둘렀습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오벌리아 블루버드와 쏜클리프 파크 드라이브에서 권총과 긴 칼로 남녀 커플을 협박했으며, 앞서 지난해 5월 3일에는 던 밸리 파크웨이와 로렌스 애비뉴 이스트에서 자신의 난폭 운전을 지적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 받아 상해를 입혔습니다. 35세인 용의자 조대인 듀란트는 키 183센티미터, 몸무게 87킬로그램으로 금발과 붉은색 머리에 수염을 길렀으며, 목격 시 절대 접근하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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