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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23 0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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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에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2선에 성공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모두의 예상대로 477,689표를 얻으며 63.5%의 지지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앞선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30%대를 유지했던 제니퍼 키스맷 후보는 23.5%로 다소 낮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올초 미투 스캔들로 쫒겨났던 패트릭 브라운 전 온주 보수당 당수는 브램튼에서 현역 시장을 제치고 시장에 당선돼 주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외에 오샤와에서는 마약 중독에 노숙자로 지내오다 30대 초반에 글을 깨우친 댄 카터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밀튼에서는 1980년 시장에 당선된 고드 크란츠 시장이 80% 넘는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습니다.
이밖에 이번 선거에서 온주 외곽 투표소에서 문제가 발생해 오늘까지 투표가 진행된 지역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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