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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18 13: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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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매자들은 가계 소득의 대부분을 주거비에 지출했습니다.
첫 내집을 장만할 때는 주거 지역의 환경이나 직장과의 접근성, 주택의 상태 보다도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파악됐습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가 지난 4월까지 일년 동안 집을 구매한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주택 구매자들의 절반 이상은 주택에 너무 많은 돈이 드는데 우려를 나타냈고, 3명 중 1명은 금리 인상과 모기지 승인 자격을 걱정했습니다.
조사에서 첫 주택 구매자들은 예산을 초과하거나 대부분의 재산을 집 사는데 사용했는데, 그러면서도 이들 대다수는 모기지 상환은 우려하지 않는다고도 답했습니다.
주택 구매자 대다수는 집 장만이 무리이기는 하더라도 장기적인 투자로 믿고 있으며, 향후 1년 안에 집 값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 응답자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첫 주택 구매자의 22%는 신규 이민자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25살에서 34살인 밀레니엄 새대가 50%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구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60%에서 10% 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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