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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16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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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전역에 있는 노조 단체들이 온주 보수당 정부가 추진한 최저 임금 인상 백지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노조 단체들은 급등하는 생활비에 맞춰 기초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 임금을 올려달라는 것이라며 최저 임금 인상과 시간제, 계약직 근로자의 동등한 보수 등 앞서 자유당 정부가 승인했던 노동법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말 덕 포드 보수당 정부는 내년 1월1일 시행 예정인 시간당 15달러의 최저 임금 인상이 오히려 일자리를 줄인다며 백지화하고 노동법 전면 재검토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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