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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23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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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살인 혐의를 받고 도주 행각을 벌이던 커플이 전격 검거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밤 9시30분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 있는 월마트에서 한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올해 27살과 36살인 용의 커플이 지난 9일 이웃인 파시씨를 살해하고 다음날 새벽 도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을 일급살인혐의로 기소한 뒤 공개수배했습니다. 파시씨의 시신은 지난 12일 자택에서 발견됐습니다. 한편, 이들 용의 커플은 과거 여러차례 폭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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