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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8 0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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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경찰국장협회가 범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의 유급 정직 처분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형사상 중요한 범죄에 연루됐거나 범죄를 저지른 경찰관이 유급 정직되면서 아까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경찰국장이 무급 정직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주 해밀턴에서는 경찰관 5명이 증거조작과 배임등의 혐의로 기소되고 불기소된 2명을 포함하면 20여명이 유급 정직 중인데 이들의 월급으로만 수십만달러가 지불되며, 전 해밀턴 경찰 수사관도 은퇴 후 10여개의 혐의가 드러났으나 현재 연봉 5십만달러를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협회는 온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는 이미 무급 정직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며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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