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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2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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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항공이 적자 노선을 없애거나 운항 횟수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이후 불어권 승무원 채용을 늘리고 지난해 2월 대규모 노선 확장을 발표한 웨스트 젯은 2년도 안 돼 오는 10월 28일부터 몬트리얼과 퀘백 시 노선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토론토에서 밴쿠버와 캘거리, LA 등의 여러 노선의 운항 횟수가 줄고, 밴쿠버에서 에드먼튼과 캘거리, 캘거리에서 댄버, 에드먼튼에서 피닉스 등의 노선들도 운항 횟수를 줄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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