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총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한 어젯밤에도 총기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경 토론토 다운타운 쉘본 인근 웰슬리와 온타리오 스트릿에서 20대 남성이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목 주변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은 경찰이 주변을 수색한 끝에 26세 키론 크리어리를 체포하고 살인 미수와 불법 무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토론토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