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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11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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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볼트 브롱코스 주니어 아이스하키 선수와 운전자 등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트럭 운전자가 사고 석달 만에 기소된 후 보석으로 일단 풀려났습니다. 지난 4월 6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연방 경찰은 가해 트럭이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알버타주 캘거리에 사는 29세 트럭 운전자를 체포해 16건의 위험운전치사상과 13건의 난폭운전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법원에 출두한 자스키랏 싱 시두는 보석금 1천달러를 내고 여권과 운전 금지 등의 조건부로 일단 풀려났으며, 다음달 21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두는 운송회사 취업 한달 만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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