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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1 0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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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어 스트릿과 베더스트에 있는 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매정한 도둑이 시작 장애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달 23일 밤 8시30분 식당에서 피해 여성의 옆 테이블에 앉아 바닥에 놓여있던 백팩을 발로 차 이동시킨 뒤 마치 자기 것인양 백팩을 들고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 앞 자리에는 친구가 있었지만 도난 사실을 전혀 눈치채치 못했고 손님들과 직원들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식당 안 폐쇄회로에 찍힌 흑인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여성의 백팩 안에는 한달 생활비와 열쇠, 지갑등은 물론 운동화등도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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