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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9 0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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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임신부가 병원으로 가는 도중 도로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밤 0시쯤 만삭인 부인이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산통을 느끼자 곁에 있던 남편이 재빨리 911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토론토와 욕지역 응급구조팀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사이 이들 부부는 차량을 모닝사이드 애비뉴 인근에 세웠으며, 이후 도착한 팀들이 여성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이에 여성은 차량 안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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