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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앵그리버드' 주의보..번식기 둥지 보호 위해 공격
  • News
    2018.05.30 10:30:23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일명 '앵그리 버드'가 시민들을 공격하는 일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와 주변 공원에 서식하는 앵그리 버드는 빨간 무늬의 날개를 가진 작은 새로, 번식기와 새둥지 시즌이 오면 둥지를 보호하기 위해 수컷들이 근처에 있는 사람과 애완동물들을 공격하는데 보통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3~4주 동안 이어집니다. 전문가는 새가 너무 작아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데다 둥지 시즌에만 이같은 공격적 성향이 나온다며 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무섭고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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