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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수갑 채우고 납치까지 국세청 신종 사기..경찰복 입고 나타나
  • News
    2018.06.22 09:35:42
  • 가짜 국세청 직원이 대동한 가짜 경찰관이 부녀자를 납치해 돈을 갈취하는 신종 금융 사기 행각이 벌어졌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사는 58살 여성은 그제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지금 당장 미납 세금을 내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협박을 받습니다. 


    여기까지는 기존 수법과 동일한데 이후 국세청 직원은 전화기를 경찰관에게 넘겨 상대의 위치를 알아내고, 현장에 나타나 마치 경찰인것 처럼 여성을 수갑 채우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여성을 태워 은행에서 6천달러를 인출하고, 써리에 있는 비트코인 기계로 데려가 입급시킨 뒤에야 여성을 풀어줬습니다.  


    경찰은 금융사기수법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여성의 돈을 강탈한 20대와 30대 백인 남성 2명을 추적하는 한편, 검은색 세단 차량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밴쿠버에 이어 써리에서는 국세정 직원을 사칭한 남녀 일당이 주민에게 전화해 역시 체포를 들어 위협한 뒤 1만8천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시켰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를 걸어 체포될 수 있다고 협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절대 경찰이 찾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도 받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전화를 받을 경우 바로 끊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세금 관련 문의 전화번호 : 1-800-959-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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