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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20 0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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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와 브램튼에서 증오와 혐오 범죄가 급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증오 범죄는 158건, 전체 범죄의 0.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범죄 발생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무슬림에 대한 범죄가 전년도 5건에서 지난해 57건으로 급증했고, 유대인에 대한 범죄도 2016년 23건에서 36건으로 늘어 종교 관련 범죄가 급증했습니다. 또 토론토에서는 지난해 증오 범죄 186건이 발생해 2016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무슬림과 흑인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이외에도 성소수자와 유대인 등이 표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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