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 11시20분경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포스터 애비뉴와 아스펀 스트릿에서 21세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피해 남성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가해자가 이 남성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무작위 범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들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2대를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