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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28 0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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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길거리에서 50대 남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범인을 전국에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지난 화요일 새벽 0시경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와 배더스트 스트릿 인근 도로에서 59세 남성을 폭행한 뒤 달아났으며, 중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35세인 커티스 애슐리 위틀리를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전국에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최근들어 에글링턴 역 주변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일당 여러명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귀중품을 강탈하는 집단 절도 사건 10여 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토론토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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