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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욕지역과 필지역서 '스와팅' 장난전화 잇따라 발생..경찰 용의자 검거에 집중
  • News
    2015.05.27 08:37:55
  • 온타리오주에서 최근 스와팅과 관련된 장난 전화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집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스와팅은 경찰특공대를 허위로 부르는 장난전화로, 2년 전부터 미국에서 꾸준히 늘고 있는데 최근 온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겁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15분 용의자가 911에 전화를 걸어 무기를 들고 해당 학교를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이에 당국이 즉시 학교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학교 안에서는 단 한점의 무기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공포에 떨어야했고, 인근 학교 4곳도 긴장해야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일요일 새벽 5시40분에는 술에 취한 아버지가 엄마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한다며 다급한 목소리의 한 남성이 911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이른 아침 리치몬드힐에 있는 가정집을 덮쳤고 집주인 얀씨와 일가족은 곤히 자다 날벼락을 맞기도 했습니다.    

    이에 욕지역과 필지역 경찰이 두 사건을 조사중인 가운데 당국은 스와팅 장난전화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위험에 빠지고 인력과 혈세도 낭비되고 있다며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욕지역 경찰 당국은 리치몬드힐 가정집을 지적한 용의자의 목소리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한편 두 사건의 용의자들을 찾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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