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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25 1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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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교사 파업이 장기화되자 자유당 정부가 오늘 직장 복귀령을 제정하고 조속한 시일안에 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리즈 센달스 온주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지역 교사들의 파업과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지만 지속된 파업으로 인해 해당 지역 고등학생들이 벌써 수주일 째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센달스 장관은 해당 법령이 통과되는 이튿날부터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현재 온주에서는 필 지역과 더럼, 서드버리 지역의 고교생 7만여명이 교사 파업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이에 캐서린 윈 온주 수상은 지난주 언론에서 필요할 경우 직장복귀령 발령도 추진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이처럼 자유당 정부는 당장 내일이라도 직장복귀령을 발령해 파업 사태를 마루리하겠다고 나섰고 교육청도 환영하고 있지만 온주 신민당은 정부의 강압적인 처사라며 비민주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따라 직장복귀령은 이르면 목요일이되야 통과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한편, 온주 노사 관계 위원회는 이번주 중순쯤 해당 교사 노조의 파업이 적법한지 여부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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