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보수당이 오는 3월 10일 새 당수를 선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밤 10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보수당은 오는 3월 9일까지 전자 투표를 통해 새 당수를 뽑기로 하고, 보안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후보자 공탁금을 12만5천 달러로 올리기로 했으며, 후보자별 선거비용은 75만 달러입니다.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보수당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짧은 선거전이 될 이번 선거에는 덕 포드 전 시의원이 일착으로 도전장을 던졌고, 캐롤린 멀루니, 로드 필립, 크리스틴 엘리엇 등이 출마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