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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17 09: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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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보름동안에만 보행자 5명과 운전자 2명이 숨졌다며, 과속이 원인이지만 사고의 대다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부주의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휴대폰 사용 운전자 단속은 물론 무단횡단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보행자들은 길을 건널 때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고, 항상 차량 진행 방향을 마주하고 건너며, 사거리와 횡단보도, 스쿨존, 통행이 많은 곳에서는 과속하지 말고 늘 안전 운전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교통 사망 사고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250% 증가했으며, 고령자 사망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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