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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21 0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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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인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10시30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칼튼 스트릿 222번지에 있는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인근에서 응급구조 수업을 하던 소방관 데이브 아처씨가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소방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3층 유리창에 매달린 남성을 발견한 데이브씨는 이 남성이 더이상 버틸수 없다고 하자 평상복 차림으로 집 안에 뛰어 들어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남성은 경상을 입었으며 이후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진압 작업을 벌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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