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부터 토론토 대중교통과 온타리오주의 고 트랜짓을 환승하는 고객은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고 열차 또는 공항열차 탑승객이 TTC 지하철이나 버스, 스트릿카로 환승할 때 각각의 요금을 별도로 지불했으나 오는 일요일부터 양방향 환승객은 성인 1달러50센트, 학생과 시니어는 55센트가 할인됩니다. 다만, 프레스토 카드 이용자에 한해 요금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환승 구간과 교통 수단에 따라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시간이 제한됩니다. 이처럼 프레스토 카드 사용자에 대한 혜택이 늘고 있지만 카드 분실 시 사용 정지까지 최대 24시간이 소요 되는 탓에 카드 소지자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