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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항공 기내서 빈대 출몰..밴쿠버 일가족 빈대에 물려
  • News
    2017.10.20 11:27:20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브리티시 항공 여객기 안에서 일가족이 빈대에 심하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헤더 슬라기 씨는 지난 10일 밴쿠버에서 7살 딸, 약혼자와 함께 런던행 브리티시 여객기에 탔는데 자신의 앞쪽 모니터 주변을 돌아다니는 빈대를 목격했습니다. 

    이에 승무원에게 사실을 알렸으나 만석이기 때문에 자리 이동이 어렵다며 머물러야 한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비행하는 9시간 동안 담요로 몸을 감싸고 했는데도 결국 딸의 두 다리는 물린 상처로 부풀었고, 자신과 약혼자도 빈대에 여러군데를 물렸습니다. 

    이에 브리티시 항공사에 다른 파트너 항공사로 귀국편을 바꿔 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여성은 빈대에 물린 증거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브리티시 항공사 관계자가 연락을 취해 사과와 함께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를 제안했고 또한 추가 조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문가는 빈대들이 기내 수하물 등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이같은 일이 드물지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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