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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06 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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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초등교사노조는 오는 11일 월요일부터 태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7만6천명의 교사가 소속된 노조측은 어제 교육청들과 단체협약 협상에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실력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노조측은 바로 파업에 들어가기보다는 태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추후 전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노조측은 구체적인 실력행사의 내용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며 노조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노조측은 또 자유당정부가 지난해 교육청의 단체협약 협상권을 제약하는 법안을 제정해 협상과정에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한편 초등교사 노조에 앞서 필지역 고교교사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으며 오샤와 지역 듀럄 교육청 산하 고교 교사들도 수주일째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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