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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06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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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들은 시골 대신 대도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태생 주민은 5명 중 1명이 시골 지역에 거주했지만 이민자 출신은 40명 중 1명 꼴이며, 특히 신규 이민자는 4명 중 3명이 토론토와 몬트리얼, 밴쿠버에 정착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전체 인구 3천5백만여 명 중 7백만여 명이 외국 태생인 이민자이며, 국내 인구 증가율의 66%를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민자의 도시 집중 현상이 주택과 대중 교통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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