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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지내기 좋은 세계 도시 - 토론토 6위 , 뉴욕 1위
  • News
    2015.05.01 09:09:41
  • 토론토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젊은층이 살기에 6번쨰로 좋은 도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토론토의 컨설턴트업체 디코드가 세계 55개국 젊은층 1만명을 대상으로 실사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어제 '청년도시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안정성과 생활비, 다양성, 음식, 패션 등 10여개 항목들을 근거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취합해 산출됐습니다.

    이 조사에서 미국 뉴욕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런던, 베른린, 샌프란시스코, 파리 등이 젊은층이 지내기 좋은 도시로 꼽혔습니다.

    6위부터10위권에는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암스테르담 등이 올랐습니다.
     
    세부항목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환경과 기업가정신, 토론토가 다양성, 마드리드가 디지털 접근성, 바르샤바가 교육, 도쿄가 음식과 밤문화 등에서 각각 최고 점수를 얻었습니다.

    산출 결과 서울은 21위에 자리했으며 도쿄, 시드니, 홍콩 등에 이어 아시아 도시로는 세 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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