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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5 0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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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성악가 공연을 금지했던 한 오케스트라 매니지먼트팀이 논란이 커지자 팀 사퇴와 함께 조직 운영도 접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세라톤 캐드웰 오케스트라' 매니지먼트팀은 지난 월요일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는 몸매가 좋은 성악가만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내용을 보냈는데 이에 분개한 몇몇 성악가들이 이 내용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후 비난 여론이 일고 논란이 확산되자 매니지먼트팀은 공개 사과와 함께 향후 기금 마련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조직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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