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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27 0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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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낮 토론토 웨스턴 로드와 로렌스 에비뉴 인근 힉커리 트리 로드에 있는 고층 아파트 17층에서 3살 남아가 떨어져 숨진 참변이 일어났습니다.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어제 낮 2시쯤 응급요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위독한 상태의 남아를 발견, 응급조치를 한후 이 남아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남아는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아파트 창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열수 없는 잠금 장치가 장착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남아가 어떻게 창문을 열고 떨어졌는지 진상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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