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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21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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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용감한 89살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화제입니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메이러 홀로 할머니는 어제 토론토 북부 벌드윈 비행장에서 스카이 다이빙 강사와 연결된 상태로 공중을 활강한 뒤 무사히 착지했습니다.
홀로 할머니는 아흔이 된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며 이런 도전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반토막 인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홀로 할머니는 84살이던 4년 전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할머니의 첫번째 도전은 CN 타워 엣지워크였습니다.
이후 옥빌에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하고, 어제 스카이다이빙을 끝마친 할머니는 내년 생일엔 레이싱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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