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교통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3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필리핀 출신인 43세 피고는 4년 전 여름 스카보로에서 배달 트럭을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정거장에 서 있던 버스를 들이 받아 52세 여성을 숨지게 하고, 12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어제 법원은 과실치사와 위험운전치사, 과실상해죄로 기소된 피고에게 3년 실형과 10년 간의 운전 금지를 선고했으며, 피고의 항소 여부에 따라 추방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