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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용량 아스피린 75세 이상 노인에 치명적..위보호제와 함께 복용해야
  • News
    2017.06.15 10:57:12
  • 매일 먹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치명적인 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소량의 아스피린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발표됐으나 75살이 넘어 매일 복용하면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심근 및 뇌 경색 환자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영국인 3천166명으로 대상으로 부작용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75살이 넘을 경우 위와 위장관에 심각한 내장 출혈이 일어나는 비율이 매우 높았고,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아스피린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75살이 넘은 노인은 위보호제를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면 내출혈을 70~9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위보호제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75살 미만인 경우에는 매일 복용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해 보다 이득이 더 크다며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란셋지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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